
대만 12세 소녀 엄마 앞에서 목 베여.. 연이은 유사범죄
대만 길거리에서 4세 어린이가 잔혹하게 참수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지 사흘만에 이번에는 12세 소녀가 엄마가 보는 앞에서 목을 베였다. 다행히 소녀는 목숨을 건졌다. 1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8시께 대만 타이난에서 엄마와 함께 있던 12세 소녀가 후앙이라는 이름의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범인은 소녀 엄마의 전 남자친구였다. 사건 당시 피해자 소녀는 엄마와 남성이 언쟁을 벌이는데 함께…

佛 새끼 양 산 채로 도축 ‘끔찍 실태’.. 최고급 식당에 공급
프랑스에서 새끼 양을 잔인하게 도축하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현지 동물권리 보호단체 L214가 이달 서남부 바스크 지방에 있는 한 도축장에서 학대당하며 죽어가는 새끼 양을 몰래 취재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태어난지 45일이 안 된 새끼 양을 의식이 있는 상태로 도축 기계에 넣고, 사지를 찢는 등 비인간적인 도축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전기충격이 약해…

러 ‘금수저’ 석유재벌 아들 “1조원 초호화 결혼식”
러시아 석유재벌 2세의 ‘1조원’ 초호화 결혼식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주말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고급 식당에서 석유재벌 미하일 구트세리예프의 아들 사이드(28)와 신부 카디자 우즈하크호바(20)의 결혼식이 열렸다. 신랑은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의 엘리트이며 신부는 모스크바대에서 치의학을 전공하는 의대생이다.알려진 결혼식 비용은 10억달러(약 1조 1400억원)에 달했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식장부터 축하공연까지 모든 것이 최고급이었다. 우선 신부가 입은…

애인 살해 후 심장 도려낸 여성.. 방글라데시法 “사형”
의식을 잃은 남자친구를 참수한 뒤 심장을 꺼낸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21세 여성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3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남서부 쿠루나 법원은 28일 남자친구의 목을 잘라 살해한 뒤 흉부를 절개해 심장을 도려낸 파티마 액터 소나리(21)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방글라데시 검찰은 소나리가 2014년 3월 남자친구 엠다둘 하크 시폰(28)에게 수면제 20알을 넣은 음료수를 먹이고, 그가 의식을 잃자 손과 발을…

日 “자궁경부암 백신” 집단 소송.. 여고생 12명 “심각한 부작용”
일본 여고생 12명이 자궁 경부암 백신 부작용으로 국가와 제약회사에 소송을 건다. 30일(현지시간) 재팬 타임즈에 따르면 일본 나라 현에 살고 있는 여고생 12명이 백신을 접종한 뒤 계속되는 시력저하, 기억력 감퇴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며 국가와 제약회사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변호인 마스미 미나구치는 올 6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법원 등…

런던 거리에 “금빛 슈퍼카” 몰고 온 사우디 ‘금수저’들
최근 영국 런던에 황금색 슈퍼카 여러대가 출몰했다.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츠, 벤틀리.. 종류도 다양하다. 줄지어 늘어선 금빛 슈퍼카들은 런던 거리에서 위용을 자랑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슈퍼카들의 주인은 중동 사우디 아라비아의 젊은 부자들이다. 이중에는 영국 억만장자 투르키 빈 압둘라 왕자도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 이들은 중동의 따가운 날씨를 피해 영국으로 휴양을 오곤 하는데, 자신의 ‘애마’도 빼놓지…

대만 충격 ‘묻지마 칼부림’ 2건 더 발생.. 모방범죄 우려
대만에서 4살 여자아이가 길거리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비슷한 종류의 ‘묻지마 칼부림’이 2건 더 발생해 대만 국민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는 전날 4살 여자아이가 참수 살해된 사건 직후 2건의 흉기 난동사건이 더 발생해 모방범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오께 타이베이시티 신베이터우역에서 한 경관은 수상한 행동을 하며 열차를 타려는 남성을 목격했다. 경관이…

女포로 “경매소” 운영.. “입찰받아 팔았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시리아 중부 유적 도시 팔미라를 점령하는 동안 여성 포로들을 거래하는 ‘경매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더타임스는 시리아 관리들이 지난 28일 팔미라에서 조사한 문건을 인용 IS가 팔미라 유적을 파괴했을 뿐 아니라 포로로 잡은 여성들을 파는 시장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팔미라는 고대 묘지와 조각상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도시로 IS가 장악했다…

이집트항공 키프로스 착륙 “납치범 무장.. 기내 폭탄 설치된 듯”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카이로로 향하다 공중 납치된 이집트항공 국내선 비행기가 키프로스 공항에 착륙했다. 아직 비행기에 탑승해 있는 납치범은 무장 상태이며 기내에는 폭탄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그리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A320편이 무장 괴한에 의해 공중 납치됐다.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비행기는 이륙한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겨우 46만원”.. 美 “스마트폰형 권총” 출시에 우려
미국에서 조만간 스마트폰 모양의 권총이 나온다. 총탄 2발이 들어있으며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얇은 사이즈다. 2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스타트업 기업인 아이디얼 컨실이 출시할 이 제품은 올해 중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짙은 회색 빛에 네모난 모양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권총이 아닌 ‘스마트폰’을 연상케한다. 가격은 395달러(약 46만원). 아이디얼 컨실은 자사 홈페이지에 "겉모습은 스마트폰을 닮아있다. 하지만 한번의 동작만으로 안전 장치를…

“독재 낭비 보여준다” 필리핀 마르코스 일가 몰수 ‘보석 콜렉션’ 공개
필리핀 정부가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몰수한 보석들을 온라인에서 공개했다. 마르코스 일가가 정부의 금고를 얼마나 함부로 사용했는지 알리기 위해서다. 28일(현지시간) 필리핀 대통령 직속 바른정부위원회(PCGG)는 마르코스 전 대통령 일가가 20년간 저지른 약탈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이들 보석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몰수된 보석 760여 점의 감정 평가액은 최소 10억페소, 우리…

대만 대낮 길거리서 4세여아 ‘묻지마 살인’.. 가족들 눈 앞에서 ‘잔혹 범죄’
대만에서 4살 여자아이가 길거리에서 놀다 가족의 눈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됐다. 28(현지시간)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께 타이베이시 네이후구 환산로에서 한 남성이 4살 여자아이를 몰래 따라가 중식 요리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인범 왕씨는 길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아이에게 다가가 중식 요리칼로 수차례 찔렀다. 칼 끝은 아이의 목을 겨냥했고, 머리와 목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왕씨는 33살 무직의 남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