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지퍼팩 안에서 의문의 인간 심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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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서 사람의 심장으로 추정되는 장기가 든 지퍼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은 오하이오주 노워크주의 한 잔디밭에서 인간의 것으로 추정되는 심장이 담긴 지퍼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퍼팩은 지난달 25일 이곳을 지나던 택배 직원 두 명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은 지퍼팩 안에 든 의문의 장기를 확인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노워크주 경찰은 "아직 정확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재까지는 사람 심장일 가능성이 거의 95% 이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발견된 심장이 범죄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심장의 상태가 깨끗한 것으로 보아 병원이나 장례식장 같은 곳에서 실수로 떨어트린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심장의 정확한 출처를 밝히기 위해 노워크주 경찰은 심장의 방부제 처리 여부도 함께 확인 중에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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