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경찰 아빠 제복 입은 3세 소녀의 기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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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두 손을 꼭 모으고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를 위해 기도하는 3살 소녀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투데이뉴스는 매년 생일마다 근무 중 사망한 경찰 아빠의 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3살 소녀 탈리아의 사연을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 프랭클린 카운티에 사는 탈리야 토마스(3)는 태어난지 8개월 만에 아빠를 잃었다.

경찰이었던 탈리야의 아빠 크루즈 토마스 씨가 근무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가족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아빠를 잃은 탈리야가 그의 사랑을 평생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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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매년 찾아오는 탈리야의 생일 때마다 아빠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복을 입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찍는 것이다.

지난 13일 3세가 된 탈리야는 벌써 세 번째 기념 사진을 남겼다. 아빠의 제복은 탈리야에게 터무니없이 크지만 탈리야는 의젓하게 제복을 입고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눈을 꼭 감고 기도를 시작했다. 

아빠가 천국에서 잘 살고 계신다고 믿는 탈리야는 사진을 찍는 동안 아빠를 위해 진심어린 기도를 해 주변을 감동하게 했다고 사진 작가 메리 리씨는 투데이 뉴스에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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