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만에 11억원 보석 털어간 복면강도 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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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과 손님까지 있던 보석상점에서 4인조 강도가 40초 만에 약 11억원 어치의 보석을 털어 달아났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50분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한 보석상점에 검은 복면에 후드를 뒤집어 쓴 남성 4명이 뛰어들어왔다.

이들은 갑자기 망치로 진열장을 마구 부수기 시작했다. 당시 가게에는 점원과 손님까지 있었다.

점원이 꼼짝도 못 하고 진열장 뒤에서 웅크려있는 사이 이들 4명은 순식간에 보석을 쓸어담고 사라졌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40초. 진열장안에는 고급 보석들이 채워져 있었는데, 우리 돈으로 약 11억원이 넘었다.

경찰이 수시로 순찰하는 곳이었고 대낮이었지만 누구도 이들을 막지 못했다.

이 모습은 상점 CCTV에 찍혔지만 아직 범인들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 경찰은 이들이 미국 전역을 돌며 고급 보석 상점만 골라 터는 전문 털이범들로 보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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