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하나에 얼굴 두 개.. 돌연변이 송아지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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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하나의 머리에 얼굴이 두 개인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19일(현지시간) 미 인사이드에디션 등이 보도했다.

켄터키주 테일러 카운티에서 살고있는 스탠 맥커빈씨는 얼마 전 자신의 농장에서 처음보는 송아지를 목격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두 개의 코가 있었기 때문에 쌍둥이 송아지가 함께 누워있는 줄 알았죠" 스탠 씨는 자신이 키우는 소들 중에 한 마리가 쌍둥이 송아지를 낳은 줄 알았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갔을 때 스탠 씨는 깜짝 놀랐다. 한 마리의 송아지에 두 개의 얼굴이 붙어있었던 것이다. 코는 두 개 였지만 눈 한쪽이 가까이에 있어 마치 눈이 세 개 인 것처럼 보였다. 놀라운 모습에 그는 아내 브랜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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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송아지가 살아있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에 ‘럭키’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럭키는 몸 상태 때문에 서 있거나 눈을 깜빡이기가 힘들다. 시력에도 문제가 있어 360도로 뱅글뱅글 돌기 일쑤다.

하지만 먹는 것 만큼은 잘 하는 럭키를 위해 부부와 5살 배기 딸 켄리는 정성껏 럭키를 먹이며 보살피고 있다. 가족의 사랑 덕분에 럭키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아내 브랜디 씨는 "앞으로 럭키와 살 날이 얼마나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럭키는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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