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배달 물건 패대기친 택배기사.. 부재중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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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택배회사 직원이 배달 중이던 택배를 땅바닥에 집어던지는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물류기업 사가와 익스프레스가 이날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사건의 사실 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달 초 유튜브에 사가와 익스프레스의 제복을 입은 남성이 한 아파트 앞에서 화물 운반 수레와 배달 물건 상자를 땅바닥과 수레에 집어던지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올라왔다.

회사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사건은 6일 낮에 발생했으며, 동영상 속 배달원이 자사의 정사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 남성은 배달하러 갔다가 부재중이어서 물건을 차로 되가져오는 도중이었다.

조사 과정에서 남성은 "여러 가지 일로 짜증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 사원을 배달 업무에서 제외했으며, 처분을 검토 중이다.

해당 물건은 이후 배달된 것으로 보이며, 회사에서는 배달처를 확인 중이다. 회사 측은 확인되는 대로 고객에게 사죄하고 물건을 교환해주기로 했다.

사가와 익스프레스는 "직원의 경솔한 행동에 정말 죄송하다.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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