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를 믿지마세요” 체중 늘었는데 더 날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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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열심히 알리는 여성이 있다.

호주에 멜번에 살고있는 페넬레 맥콜은 다이어트 전보다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지만 훨씬 날씬하고 건강한 몸으로 변신했다.

페넬라는 17개월 간의 꾸준한 운동 끝에 깨달은 사실은 "절대 몸무게를 믿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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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으로 몸이 망가졌던 페넬라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복싱,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식단 역시 건강식으로 바꿨다.

생활 습관을 바꾸자 페넬라는 점점 날씬한 몸매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몸무게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다.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체중계 눈금은 올라갔지만 군살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예쁜 몸매를 갖게됐다.

페넬라는 자신의 경험담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몸무게에 집착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몸무게=지방’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며 "가장 살이 쪘을 때보다 몸무게는 1kg이 더 나가지만 내 몸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때문에 페넬라는 체중계 대신 ‘전신 사진’을 찍어서 기록하라고 조언했다. 거울에 보이는 모습에서 자신의 몸을 보고 변화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페넬라는 최근 유제품, 설탕, 글루텐을 끊으며 또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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