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방송사고’.. 러 뉴스룸에 검은 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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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뉴스룸에서 유쾌한 방송사고가 터졌다.

동물전문매체 더도도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러시아 Mir24 TV 뉴스 방송에 깜짝 출연한 큰 개에 대해 보도했다.

노란 원피스를 입은 뉴스 앵커 일로나 리나르트는 뉴스 멘트를 읽는 도중 큰 개가 짖는 소리를 들었다. 앵커가 깜짝 놀라며 옆을 살피니 검은색 큰 개가 들어와있었다. 일로나는 "여기 개가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뭐하고 있는 걸까요?"라며 돌발상황에 차분히 대처했다. 개는 앵커석에 앞발을 대고 서서 대본 등에 호기심을 보인다.

일로나는 "나는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며 옆으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 뉴스룸을 뒤집어놓은 이 견공은 사실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러 방송국을 찾았다. 우연히 뉴스 스튜디오로 들어왔다고 전해졌다.

해당 장면은 지난 18일 Mir24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됐다. 영상은 현재 4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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