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292만원짜리 세계 최고가 햄버거..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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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292만원.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가 네덜란드에서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디에고 뷰익 셰프가 2600달러(약 292만원)짜리 햄버거를 개발해 기네스북 최고가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값비싼 가격만큼이나 이 햄버거는 세계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재료들만 사용했다.

우선 패티에는 드라이 에이징 기법으로 숙성된 일본 와규와 네덜란드 오스터스헬더 지방의 바닷가재가 들어갔다. 여기에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와 최고급 송로 버섯을 넣은 드레싱을 뿌렸다.

햄버거빵은 최고급 향신료인 샤프론을 넣어 만들었는데, 겉면에 순금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 밖에 재료로 프랑스산 양배추, 스페인 이베리아 지방의 햄, 자메이칸 블루 마운틴 커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등이 사용됐다.

이 햄버거는 5월 28일 ‘인터내셔널 버거 데이’를 맞아 뷰익 셰프가 내놓은 야심작으로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로 공식 인정받았다.

뷰익 셰프는 이 햄버거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긴 하지만 자신이 먹어 본 버거 중 최고는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 특별한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서는 그의 레스토랑에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메뉴에 포함되어있지 않은데다 준비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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