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때문에 죽을 뻔” 佛여성, 정부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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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여성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 됐다며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몽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56세 요가강사 클로틸드씨가 자신의 건강이 파리의 공해로 인해 망가졌다며 프랑스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클로틸드씨는 특히 지난해 12월 파리의 대기오염도가 역대 최악을 기록한 이후 건강이 더욱 악화됐다며 "거의 죽을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30년 간 파리에서 살았다.

그는 숨쉬기가 어려웠고, 심장 질환이 생겨 아직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클로틸드씨의 변호인은 대기오염 때문에 매년 프랑스에서만 4만8000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향후 몇 주 동안 리옹, 릴과 기타 다른 지역에서도 몇 건의 소송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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