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초 여성 우주비행사, 총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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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첫 여성 우주비행사인 줄리 파예트가 캐나다의 제29대 총독으로 지명됐다.

13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오는 9월 퇴임하는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을 이을 새 총독으로 파예트씨를 지명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그가 헌신과 포용으로 국가에 공헌하고, 원주민과의 화해를 실현하며 봉직하는 훌륭한 총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파예트 지명자는 함께 회견에 참석해 "관용과 개방, 연대의 캐나다 핵심적 가치를 품에 간직하고 있다"며 "전 국민에 봉사하면서 과학과 기술, 지식 추구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예트 지명자는 지난 1992년 5330명이 지원한 캐나다 우주비행사 모집 과정을 통과해 최종 4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발됐다.

그는 1999년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에서 첫 임무를 수행한 데 이어 2009년 엔데버 호의 우주 비행에도 선임 비행사로 참여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활동했다.

기록된 우주비행 시간은 총 611시간이다.

캐나다 총독은 영국 여왕을 대리하는 상징적 국가 최고 기관이지만 실제로는 형식적 지위이며 임기는 5년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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