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많이 먹는 식습관, 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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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가장 많이, 잘 챙겨먹는 식습관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마린다대학교 공중보건학 연구팀은 30세 이상의 성인 남녀 5만550명을 대상으로 7년간 식습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에 비해 살이 빠졌으며, 하루 중 아침 식사를 가장 많이 먹는 식습관이 체질량지수(BMI)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또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를 먹는 식습관, 저녁을 먹지 않고 밤중 18-19시간 가량 장시간 금식을 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다.

아침과 점심 사이 간격은 5-6시간이 적당하며, 간식을 먹지 않는 것도 살이 찌지 않고 몸무게를 유지하는데 좋은 습관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살이 안 찌게 하기 위해서는 아침을 가장 든든히 먹고, 간식을 먹지 않으며 가급적 저녁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14일(현지시간) 미 CBS뉴스 등이 보도했으며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널 최신호(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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