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7 최고의 여행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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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 콘테스트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사진 콘테스트 2017’ 최종 수상작은 여느 때처럼 눈부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사진 콘테스트’는 세계 사진작가들이 꼭 한번 수상해보고 싶어하는 대회다. 이번 콘테스트는 30개국에서 1만 5000장에 달하는 ‘자연·도시·인물’ 부문 출품작을 받아 심사를 거쳐 1·2·3위, 가작, 피플스 초이스, 입선작을 선정했다.

종합 우승은 세르히오 타피로 벨라스코 작가의 ‘The power of nature’가 차지했다. 지난 2015년 12월 13일 멕시코 중서부 콜리마 화산 분화 순간을 포착했다. 화산에 떨어지는 낙뢰가 함께 담겼고, 밤하늘은 무심한 듯 별들로 가득해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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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부문 1위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을 담은 노버트 프리츠 작가의 ‘Levels of reading’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천장에서 내려오는 자연광이 어우러진 색과 바쁜 도시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현대인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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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부문 1위는 F.딜렉 우야르 작가의 ‘Workship’이다. 이슬람교 수피즘 교도의 명상춤 ‘세마’를 담았다. 빛이 들어오는 넓은 공간과 춤추고 있는 인물의 조화가 돋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1888년 창간돼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연, 사회, 문화 현상을 다루는 권위있는 매거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받아 총 21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내셔널지오그래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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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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