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혀 18.5cm의 개… 기네스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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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강아지가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져 기네스북에 올랐다.

미국 사우스다코다주 세인트버나드종의 개가 세계에서 가장 긴 18.5cm의 혀를 가져 6일(현지시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개는 올가을에 발간 된 새로운 책 "Amazing Animals"에 실릴 예정이다. 이전의 기록은 퍼그종의 한 강아지가 11.4cm였다.

이 개의 이름은 모치로 그의 주인 칼라 리커트씨는 2살 때 콜라라도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했다. 당시 모치는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다 유기견 센터에 맡겨진 상태였다.

긴 혀를 가졌지만 장점보단 단점이 많다. 긴 혀는 때때로 모치의 숨통을 막을 때가 있어 호흡을 불안정하게 했다. 또 바닥에서 물건을 집어 올릴 때 흙과 먼지 등을 함께 삼키기도 한다.

리커트씨는 "이 기록은 한때 유기된 개였지만 지금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가르쳐 줬다"면서 "나는 모치의 특징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 역대 최고 기록은 브랜디라는 이름의 개로 무려 43.1cm의 혀를 가졌다. 이 개는 2002년 죽었다.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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