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178kg 뺀 부부.. 같은 포즈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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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비만이었던 미국의 한 부부가 2년 만에 무려 178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현지시간) 보어드판다는 깜짝 놀랄 변신에 성공한 대니(29)와 렉시(27) 리드 부부를 소개했다.

음식을 먹으며 텔레비전을 보는게 취미였던 부부는 육중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루에 약 8000칼로리씩을 먹었다고 한다. 당시 대니의 몸무게는 127kg, 렉시는 220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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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지난 2016년 1월 1일 리드 부부는 ‘다이어트’라는 계획을 세웠다. 계기는 바로 아기 문제였다. 렉시는 뚱뚱한 몸으로는 아이를 가지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처음 한 달간은 고역이었다. 절대로 외식을 하지 않았으며, 술이나 탄산음료, 살이 찔 만한 음식은 한 입도 입에 대지않았다. 일주일에 5번, 둘이 함께 30분씩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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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렉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부부는 하나하나 작은 결과에 집중했다.

그렇게 2년이 흐른 지금 대니와 렉시는 각각 40.4㎏, 137.5㎏을 감량했다. 둘이 합쳐 무려 178kg이라는 엄청난 무게를 덜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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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은 개인 트레이너나 특정한 식단, 수술없이 부부의 노력만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이다.

렉시는 다이어트를 통해 두 사람 모두 한층 성장했으며 부부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힘들 때마다 서로를 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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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이어트 중인 부부는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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