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건강하자’ 70대 엄마와 50대 딸의 다이어트 성공기

0

201801171351069235.jpg
하루에 식빵을 13조각씩 먹었을 정도로 빵을 좋아하던 50대 여성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기를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영국 에섹스주 롬포드에 살고 있는 제인 오귀스트(51)씨는 빵을 입에 달고 살았다. 하루에 식빵 13조각씩 먹는 건 기본이었고, 일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 쿠키나 비스킷 같은 간식을 먹었다. 야식도 빼놓지 않았다.

그렇게 하루 40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다보니 몸무게는 무려 140kg에 육박했다.

201801171351438105.jpg
터닝 포인트는 어머니 앤 터너(79)씨의 부상이었다. 앤씨 역시 고도 비만 환자였는데, 너무 무거운 체중 때문에 전고관절 대치술 이후 무릎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제인씨는 어머니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꼭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제인씨와 어머니 앤씨는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적지 않은 나이였기에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모녀는 함께 운동을 하고 식단 조절을 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나갔다.

201801171352461813.jpg
무작정 저열량식을 한 건 아니었다. 골고루 영향을 섭취하며 하루 2000칼로리 정도를 섭취했다.

노력의 결과는 놀라웠다. 제인씨는 총 63kg, 여든 살을 바라보는 앤씨는 무려 25kg을 감량했다.

제인씨는 "우리가 함께 해냈다는 사실이 기쁘다"면서 "전에는 너무나 우울했는데 지금은 놀라운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늘 뚱뚱한 체형이었다는 제인씨는 인생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살을 뺀 지금이 즐겁다고 말한다. 특히 옷을 사는 걸 좋아한다고. 제인씨는 "20대때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옷을 입을 수 있다"며 즐거워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