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딸 응원.. 엄마가 3년간 만든 사랑의 도시락 日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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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여학생이 지난 3년간 엄마가 만들어 준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공개하며 감사를 전해 화제가 됐다.

24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올봄 간호대 입학을 앞둔 안나(18)는 자신의 트위터에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도시락 사진 수십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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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수험생인 안나를 위해 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싸 준 도시락이었다.

똑같은 디자인은 한 개도 없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물론 각종 캐릭터까지 다양한 종류를 섭렵했다. 메뉴는 볶은밥이나 유부초밥, 주먹밥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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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오늘 도시락이 마지막"이라면서 "3년간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 준 엄마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매번 엄마의 창의력과 독창성에 감탄했다"면서 "엄마를 정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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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한껏 느껴지는 도시락에 게시물은 일주일새 트위터에서만 13만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깝다"면서 "매일 도시락 여는 순간이 즐거웠겠다"고 부러움을 전했다.

안나는 올봄 간호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안나는 이런 반응을 예상치 못했다면서 엄마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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