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설탕 범벅 시리얼보다 피자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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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1003183160.jpg아침으로 설탕이 범벅인 시리얼을 먹느니 피자 한 조각을 먹는게 낫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영양사협회 영양사 첼시 아메르는 시리얼보다 피자의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설탕도 적게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시리얼보다 피자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메르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시리얼에는 사탕류와 비슷한 수준의 설탕이 함유돼 있지만 피자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이 골고루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유에 탄 시리얼을 먹으면 피자 한 조각과 비슷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시리얼에 들어있는 열량이 피자보다 낮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리얼을 1회 권장량만큼만 먹지는 않는다는 게 아메르의 설명이다. 

시리얼 한 그릇의 열량은 110kcal다. 지방 0g, 단백질 1g, 탄수화물 26g, 설탕 10g을 포함하고 있다. 반면 피자 한 조각의 열량은 272kcal이며 지방 10g, 단백질 12g, 탄수화물 33g, 설탕 4g이 들어있다.  

물론 매일 아침 피자를 먹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다른 영양사 웬디 카플란은 피자에 들어 있는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흰쌀 설탕 등), 포화지방, 타르륨 등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카플란은 통밀 크러스트 같은 영양가 있는 재료로 피자를 직접 만든다면 좀 더 건강한 선택이 된다고 했다. 이어 저지방 우유에 탄 곡물 시리얼과 과일 한 컵이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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