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개? 생후 두 달 만에 ‘SN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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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표정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견공이 있다. 잉글리시 불독 ‘마담 아이브로우즈(Madame Eyebrows)’의 이야기다.

마담 아이브로우즈는 떠오르는 SNS 스타다. 지난 2월 6일에 첫 사진이 올라온 뒤 약 두 달 만에 3만 6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모았다. ‘좋아요’를 수백 개씩 받던 게시물은 인기에 힘입어 수천 개에 달하고 있다. 인기 비결은 아이브로우즈의 독특한 눈썹 무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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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아이브로우즈는 눈 윗 부분에 마치 눈썹처럼 보이는 갈색 털을 갖고 있다. 양쪽 눈썹 끝이 절묘하게 아래로 향해 있어서 풀 죽어 보인다. 여기에 아래로 떨궈져 있는 불독 특유의 입모양이 이 불독을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개’로 만들었다.

주인 자니나 씨는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날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마담 아이브로우즈의 성격은 밝다"며 "슬퍼 보이는 건 오직 얼굴뿐이다"라고 전했다. 마담 아이브로우즈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누리꾼들은 "아이브로우즈의 눈썹과 얼굴을 사랑한다", "저 눈썹을 따라 해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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