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속에서 빼꼼.. ‘숨은 쥐’ 카메라에 담는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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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꽃잎 속에 숨어있는 귀여운 야생 쥐를 사진에 담는 영국의 사진작가 마일스 허버트를 소개했다. 캡티브라이트라는 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일스는 귀여운 멧밭쥐를 찍은 사진으로 유명하다.

마일스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멧밭쥐들은 튤립 등 꽃속에 숨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 쥐들은 평소 둥지를 만들어 생활한다. 그는 보어드판다에 "멧밭쥐를 지켜보는 것은 매력적이며 약간은 중독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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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는 캡티스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동물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사진 수업과 워크샵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리멧밭쥐, 수확쥐(harvest mouse)라고도 불리는 멧밭쥐는 몸길이 5~6cm, 꼬리길이 5~9cm 정도 되는 동물이다. 주로 초원에 서식하며 한국, 일본,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와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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