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이라도 운동하면 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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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이라도 운동을 하면 행복감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미 뉴욕타임스는 미시간대 연구팀이 ‘행복 연구’저널에 하루 10분이라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더 밝고 쾌활한 경향이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신체활동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80년 이후 발표된 관련 논문 23편과 약 50만명을 데이터를 분석했다.

논문에는 운동 빈도수와 행복감, 운동 전후에 느낀 기분 변화 등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적, 나이, 인종,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신체적으로 활발한 사람들, 즉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욱 행복감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걷기, 조깅, 요가 등 운동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았다.

공동저자인 웨이윤 천 박사는 "일주일에 한두번 운동하거나, 심지어 하루에 10분 정도만 운동해도 더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공원이나 헬스장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등 사회적 요소와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뇌 세포의 변화 같은 신체적 요인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과 유럽 건강 가이드라인은 하루 적어도 30분 운동을 권장한다. 때문에 천 박사는 운동시간이 늘어날수록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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