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은퇴 기념으로 산 복권, 16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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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은퇴하던 날 산 복권이 당첨돼 든든한 노후자금을 얻게 된 남성이 있다. 주인공은 캐나다 남성 핑 쿠엔 슘씨. 

그는 지난 4월 28일 직장에서 은퇴하면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발행하는 복권을 구입했다. 이날은 마침 그의 생일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날 밤 복권 숫자를 맞춰본 그는 깜짝 놀랐다. 무려 200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억7000만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것이다. 

당첨 확률은 1398만3816분의 1에 불과했다. 

기대하지 못했던 거액의 노후자금을 손에 쥐게 된 그는 친지들을 불러 딤섬으로 파티를 열었다. 

또 그는 우선 가족들과 함께 중국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핑 쿠엔 슘씨는 "생일과 퇴직, 그리고 복권을 산 모든 것이 한 날에 이뤄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평생을 열심히 일해 왔다. 행운을 가족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복권 당국은 그의 나이와 직업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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