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없어도 서핑 즐긴다” 전동 서핑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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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기 해양 스포츠인 ‘서핑’. 서핑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바다에 파도가 없거나 호수, 강에서는 즐길 수 없는 스포츠라는 것.

이런 서핑의 단점을 극복한 전동 서핑보드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이트보드에서 개발한 이포일(Fliteboard eFoil)은 일반적인 서핑보드와 달리 서핑보드 아래쪽에 수평 날개와 스크루가 장착돼 있다.

전기모터로 스크루를 돌려서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파도가 없어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서퍼는 권총 모양의 ‘플라이트 콘트롤’이라는 리모컨을 이용해 서핑보드의 속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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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보드 내부엔 리튬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최대 속도는 시속 40km가량으로 몸무게 80kg의 서퍼를 기준으로 최대 1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플라이트보드는 서핑 문화가 활발한 호주의 스타트업으로 현재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제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본격 제품 출시를 준비 중으로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1만995달러(약 1200만원)으로 일반적인 중저가 서핑보드보다 10배 가까이 비싸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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