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 티셔츠에 내 얼굴사진이?.. 무단 도용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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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여성이 베트남에서 자신의 얼굴사진이 무단 도용된 티셔츠가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6일(현지시간) 조이온라인 등에 따르면 상파울루에 살고있는 메안다라는 이름의 여성은 최근 SNS를 통해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30만명이 넘는 그의 팔로워 중 한 사람이 제보해 준 사진인데, 베트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자신의 얼굴사진이 담긴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던 것이다. 티셔츠 속 사진은 그가 예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피였다.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 메안다는 원본 사진과 티셔츠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메안다는 티셔츠를 팔고 있는 베트남 업체와도 연락을 취했다. 알고보니 이 옷은 중국에서 만들어져 다양한 국가에서 팔리고 있었다. 베트남 업체도 고객 중 한명이었다.

베트남 업체는 메안다에게 사과하며 메안다가 정당한 소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메안다 역시 업체를 고소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

메안다는 "진짜 제조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이있다"면서 "무단 도용을 아무렇지 않게 한 제조사가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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