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쓰는 간편 망치

0

201808230936126833.jpg
망치질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처음에 못을 벽에 고정하는 게 어렵다는 것.

못이 비뚤게 박히거나 실수로 손을 다치는 것도 모두 못을 벽에 고정할 때 일어나는 일이다. 일단 벽에 못을 고정하기만 하면 그런 후 잘 내려치기만 하면 된다.

온라인 디지인매거진 디자인붐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 마이클 데이비스 영이 만든 혁신적인 망치를 소개했다.

이 망치는 보기에는 디자인이 좀 특이한 망치 정도로 보이지만 못을 벽이나 바닥에 손쉽게 고정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권총에 탄창을 장착하는 것처럼 이 망치에 전용 못 클립을 장착한 후, 못을 박고자 하는 위치에 내려치기만 하면 못이 벽에 고정된다. 그런 후 보통 망치처럼 못 머리를 내려쳐 못을 박으면 그만이다.

마이클은 "수많은 시제품을 제작한 후 실용성을 갖춘 망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특허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마이클의 망치 특허는 한 공구회사에 팔렸고 현재 러시아에서 시판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