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꽉꽉 채워넣어 3~4배 오래 나는 최신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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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론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그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드론은 비행시간이 짧은 것이 흠. 보통 20~30분 정도 나는 것이 고작이다.

취미용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산업용, 농업용, 재해방지용 등 전문적인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해야 할 경우 짧은 비행시간은 적지 않은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 증대를 최우선으로 기체를 설계해 최대 2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한 신형 드론이 선보였다.

임파서블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발한 ‘US-1’ 드론은 지름 66cm에 무게 7.1kg의 전문가용 중형 드론이다. 기체 구조를 배터리 수납에 최적화해 내부를 거의 배터리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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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US-1에 탑재되는 배터리셀은 총 96개로 배터리 용량이 1.2kWh에 달한다. 때문에 최대 120분 비행이 가능하고 카메라 등 1.3kg 무게의 장비를 장착했을 때 최대 78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54km이다.

대당 가격은 7500달러(약 840만원)으로 2018년 4분기 경 시판 예정이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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