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건 변명” 쓰인 티셔츠에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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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 움직임이 한창인 가운데, "뚱뚱한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가 등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abc7뉴스 등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 ‘리볼브’에서 "뚱뚱해지는 것은 아름답지 않다. 변명이다"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논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LPA라는 브랜드가 내놓은 이 티셔츠 앞면에는 별다른 무늬 없이 이러한 문구만 쓰여있다. 가격은 168달러(약 18만원)다.

티셔츠가 판매를 시작하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뚱뚱한 것을 비하한다’, ‘정말 충격적이다’라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됐다.

특히 유명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영국판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 최초로 표지모델이 된 테스 홀리데이는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티셔츠는 리볼브 웹사이트에서 내려간 상태다. 리볼브측은 고객과 커뮤니티에 사과를 전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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