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 병원서 간 이식 수술 받은 환자 집단 사망.. 폐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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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일본의 한 병원이 파산 신청을하고 폐원한다.

17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은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7명이 사망한 일본 국제 프런티어 메티컬 센터가 내달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고 폐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4년 11월 개원한 이 병원에서는 지난해 4월까지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수술을 받은 8명 중 1개월 이내에 4명이 사망했다. 

이에 일본 간 이식 연구회에서 병원의 진료 체계의 불충분함을 지적했고, 병원은 잠시 수술을 중단했다.

하지만 그해 6월 병원은 다시 치료를 재개했고, 9번째 환자에게 간 이식 수술을 했지만, 이 환자 역시 사망했다.

병원은 경영상의 문제라며 11월부터 진료를 중단했다. 이후 이곳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7, 10번째 환자도 사망했다. 

병원은 진료를 재개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했지만, 결국 폐원하게 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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