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초현실’.. 13만 팔로워 모은 19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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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초현실주의 포토그래퍼’라고 불리며 두각을 보이는 작가가 있다.

19세 포르투갈 예술가 루이사 아제베도는 동물과 사물, 풍경의 유사성을 찾아낸 초현실적 사진을 만들어낸다. 아제베도는 15세 때 처음 사진의 매력을 알게 됐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나이. 고급 카메라도 필요 없었다. 아제베도는 핸드폰을 들고 주위 풍경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포토샵을 배웠고, 2015년에 자신의 작업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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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주로 동물과 자연, 경관을 합성한 작품을 만든다. 담을 수 없는 바다를 사슴의 두 뿔 사이에 가두거나, 헤엄치는 북극곰 머리 위에 놓인 북유럽 어딘가라고 상상할 수 있는 풍경처럼 말이다.

그녀의 작품을 ‘단순한 뽀샵’이라고 비판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만약 아제베도의 사진이 저널리즘이나 다큐멘터리였다면 충분히 가능한 지적이다. 그러나 이미 현대 예술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고, 현실에 없는 장면을 시각화하는데 그래픽 기술은 최적의 수단이 되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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