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메인 상추’ 대장균 이콜라이 공포.. “절대 먹지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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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 ‘로메인 상추’ 금식령이 내려졌다.

20일(현지시간) 미 CNN 뉴스 등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장출혈성 대장균 ‘이콜라이(E.Coli)’ 오염을 이유로 미 전역에 "로메인 상추를 절대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이후 로메인 상추를 매개로 한 이콜라이 중독 환자가 32명 발생했다. 아직 사망자 보고는 없다.

환자 발생 지역은 일리노이·위스콘신·미시간 등을 포함한 11개주다.

이콜라이 균의 잠복기는 대략 3~4일이며 설사 또는 혈변, 고열, 위경련, 메스꺼움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5~7일이 경과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10%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발전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CDC와 미 식품의약국(FDA)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집 안에 로메인 상추가 있으면, 지금까지 먹고 아무 이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무조건 폐기 처분하라. 로메인 상추를 넣어두었던 냉장고 청소까지 하라"고 당부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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