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딱.. 먹으면 ‘행복감’ 올라가는 식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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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한다.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데, 이 같은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이 필요하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만큼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먹으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간식들을 알아봤다.

■계란
계란은 100g당 125㎎의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체내 분비를 돕는다.

계란 속 트립토판은 몸속에서 세로토닌으로 변환될 때 비타민 B군이 필요하다. 비타민 B가 풍부한 부추, 멸치, 시금치 등을 계란과 함께 섭취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즈
치즈 역시 트립토판의 주요한 급원 중 하나다. 치즈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500mg이상의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건강식으로서 치즈의 우수성은 우유와의 성분비교를 보면 알 수 있다. 칼슘만 해도 우유에 비해 5배 이상 들어 있다. 또 치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보호와 빈혈 예방은 물론, 피로 해소 기능도 있다.

■바나나
과일 중에는 바나나에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1개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키는데 충분하다. 또 바나나에는 근육 이완과 신경 안정을 돕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긴장된 몸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뿐 아니라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도 유도한다.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잠들기 전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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