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0kcal만 먹던 거식증 여성.. ‘역도 대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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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미에레이 스튜어트(22)가 거식증을 겪었던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거식증을 극복한 사연을 보도했다.

현재 하루에 8시간씩 운동을 하는 스튜어트는 거식증을 겪은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체중이 약 31kg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거식증을 진단받은 그는 체질량 지수 미달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스튜어트는 당시 상황을 상기하며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몰랐다”며 “나와 가장 사이가 가까웠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먹는 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루에 300칼로리만을 섭취했고 먹은 칼로리를 다 태워야 하는 강박에 시달렸다”며 “유산소 운동, 역기 운동을 하며 최소 4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당시 그가 섭취한 식단은 단백질 셰이크, 사과, 달걀 흰자, 샐러드가 전부였다. 

한달 뒤 병원을 퇴원하기는 했지만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그는 퇴원 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건강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꾸준한 노력 덕분에 스튜어트는 점차 건강을 회복한 그는 역도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강해지는 것을 좋아한다”며 “자신이 얻고 싶은 것에 대해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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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혼자 이겨낸 것이 아니라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 현재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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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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