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변서 ‘사람 발’ 만 15번째 발견.. 의문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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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해변에서 절단된 사람의 발이 연달아 발견돼 의문이 증폭됐다. 

13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해변에서만 2007년 이후 ‘사람 발’이 벌써 15번째 발견됐다.

전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검찰 당국이 대중의 제보를 공식 요청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9월 발견된 15번째 사람의 발은 9.5 사이즈 남성용 회색 운동화, 파란색 양말과 함께 발견됐다. 검시관은 뼈 구조 등을 분석해 이 발은 50대 보다 젊은 사람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 당국은 “검시 결과, 이번에 발견된 발도 타살과 연관됐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고 전했다.

유독 이 해변에서 발만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다물 속에서 신발 속 발은 시신의 다른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더디게 부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견된 대부분 발의 신원은 모두 파악됐고, 이들은 범죄에 연루돼 사망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캐나다 #바다 #해변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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