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 조카에게 맥주 먹인 페루 교사.. 네티즌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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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조카에게 억지로 술을 먹인 페루 남성에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은 최근 페루 북서부 페레냐페에서 열린 한 남성의 생일파티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젖먹이 아이에게 술을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맥주 냄새를 맡은 아이가 얼굴을 찡그리고 거부하자 이 남성은 맥주를 손으로 찍어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기까지 했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을 접한 페루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것이냐"라며 남성을 거세게 비난했다.

이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페이스북에서 삭제됐다.

영상 속 남성은 인근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이며 아이의 삼촌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당국은 사건에 관한 보고서를 지역 공무원들에게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행정감찰관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가족들을 비난하고, 가족이 사회 복지 서비스의 도움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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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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