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어장관리 당했다.. 女 ‘바로 정리’ 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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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마음이 있는 줄 알았던 상대가 알고보니 ‘어장관리’였다면 기분 좋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장관리’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까. 성별에 따라 약간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최근 미혼남녀 394명(남성 190명·여성 204명)을 대상으로 ‘어장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먼저 미혼남녀 2명 중 1명(52.3%)은 어장관리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본인이 어장관리를 했다고 답한 사람은 5명 중 1명(19%)에 그쳤다.

미혼남녀가 꼽은 ‘어장관리 유형’으로는 ‘주위에 이성친구가 많은 사람’이 3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실없이 칭찬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18.3%) ‘자기가 만나고 싶을 때만 만나자고 하는 사람'(13.2%) ‘사귀자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 사람'(11.4%) 순으로 답했다.

어장관리를 당했을 때의 반응도 알아봤다. 여성의 대다수(62.3%)는 ‘바로 연락을 끊고 관계를 정리’했지만, 남성은 ‘몇 번 더 만나보고 관계를 이어나갈지 결정’(37.9%)했다.

남성들은 특히 ‘나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만난다’는 반응도 12.2%(3위)에 달했다.

듀오 관계자는 "연애에도 상도덕이 있는데 어장관리는 이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어장관리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즉시 인연을 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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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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