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기사에 뿔난 마돈나 “성폭행당한 기분”

0

201308281513489792.jpg
팝의 여왕 마돈나가 뉴욕타임스(NYT)의 특집기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NYT는 전날 마돈나를 심층 취재해 ’60세 마돈나(Madonna At Sixty)’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마돈나는 해당 기사에 대해 지나치게 나이에 치중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남자였다면 그렇게 나이에 집중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기사는 자질구레하고 피상적인 문제에만 집중했다"며 "내가 남자였다면 언급되지 않았을 나이에 대한 논평만 계속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사에 대한 불쾌감을 "성폭행당한 기분"(It makes me feel raped)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뉴욕타임스는 가부장제의 상징"이라고 꼬집었다.

CNN에 따르면 NYT는 마돈나의 비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거절했다.

1958년 8월생인 마돈나는 1983년 동명의 앨범 ‘마돈나'(Madonna)로 데뷔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마돈나 #뉴욕타임스 #나이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