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떨어진 유리창.. 길가던 유치원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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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20층 아파트에서 유리창이 떨어져 5살 어린이가 중상을 입고 숨졌다. 

17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선전시 푸톈구에서 좡모 어린이가 아파트 20층에서 떨어진 유리창에 머리에 맞았다. 

당시 아이는 엄마와 함께 유치원에 가던 길이었다. 

엄마는 아이를 급히 병원에 후송했지만 16일 결국 숨졌다.

현지 경찰은 20층의 한 아파트에서 유리창이 깨져 유리 파편이 떨어졌으며, 좡군이 그 파편에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즉각 해당 아파트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아파트 관리회사에 명령했다.

한편 사망한 어린이의 삼촌은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병원비가 7만5000위안(1283만원) 나왔으나 아파트 관리회사는 보상금으로 3000위안(51만원)을 제시해 병원비도 부족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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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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