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인도.. 45도 폭염으로 2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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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4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며 200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은 인도 전역에서 45도 이상의 폭염이 수주째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북부 라자스탄주의 기온이 50.6도를 기록했고, 수도 뉴델리의 최고 기온도 48도까지 상승했다.

이 무더위는 해가 진 뒤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늦은 밤의 기온이 35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폭염이 이어지며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동부 비하르주에서는 주말동안 최소 70명이 열사병으로 숨졌으며, 인도 전역에서는 지금까지 207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 기상청은 올 여름 기온이 예년에 비해 평균 5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은 이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은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인도 #폭염 #열사병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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