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나서’.. 라이벌 가게에 침·소변 투척한 美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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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온갖 지저분한 행동을 일삼은 미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플로리다주 인디언쇼어스의 정순 와이프차(66)가 이웃 아이스크림 가게에 2000달러(약 23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 마을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와이프차는 지난 6월 17일 이웃 아이스크림 가게의 화장실을 사용한 뒤 아이스크림 통에 씻지 않은 손을 집어넣었다.

또, 콧물이 묻은 손으로 아이스크림을 휘젓고 통에 침을 뱉는 등의 행동도 했다.

22일에는 아이스크림 기계에 소변을 보고 이를 그릇과 식기 등이 담긴 싱크대에 버리기도 했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폴 치울리는 "와이프차가 우리 가게가 인기를 얻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치울리는 오염된 아이스크림을 모두 폐기했으며, 위생 점검을 위해 4~5일 정도 휴업을 해야 했다고 전했다.

와이프차는 고의적 범죄행위와 소비자 제품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두 혐의 모두 중범죄에 해당된다.

#라이벌 #질투 #범죄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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