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여성도 남성만큼 성적인 꿈 많이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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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도 남성만큼 성적인 꿈을 많이 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6~30세 젊은 여성들에게서는 50년 전보다 이같은 꿈을 꾼다는 응답이 3배 이상 늘었다.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수면 연구팀이 학술지 ‘심리학과 성(Psychology & Sexuality)에 새로 발표한 내용을 소개했다.

연구진은 16~92세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 2907명을 대상으로 꿈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전제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유혹이나 키스와 같은 ‘성적인 동기 부여’를 포함한 내용이 모든 꿈의 약 18%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진은 "꿈에서 에로틱한 주제는 일반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16~30세 연령대에서 남성은 25%, 여성은 22% 에로틱한 꿈을 꾼다고 말했다. 반면 스포츠에 관한 꿈은 6%, 정치적 내용은 4%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약 50년 전 비슷한 조사 때보다 성적인 꿈을 꾼다는 젊은 여성들의 답변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1966년 시행된 연구에선 여성의 약 4% 만이 성적인 꿈을 꾼다고 답했다. 1998년 조사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여성의 성 생활에 대한 낙인이 완화돼 성적인 꿈에 대해 기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대 젊은 여성들은 이전 세대보다 이에 대해 보다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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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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