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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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노란색 옥수수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이, 검은색·자주색 옥수수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맹이를 즐겨 먹지만 사실 버릴 게 하나 없는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옥수수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봤다. 

먼저 옥수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 리놀레산을 비롯해 프로게스테론, 비타민 B1, 비타민 E 등 여러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 B1은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는 사람이 피로를 해소하고 입맛이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된다.

옥수수 수염은 몸의 부기를 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차로 끓여 마시면 손발이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옥수수 속대를 끓여 차로 마시거나 차갑게 해서 가글을 하면 잇몸 질환과 구내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 속대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시토스테롤이 염증을 완화해 준다. 
한번 삶고 나면 유효 성분이 다 빠져나가므로 재사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어선 안 된다.

또 옥수수는 혈당지수(GI)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간 식사 대신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립토판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영양소는 우유,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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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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