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포르쉐를 막아?” 뺨 때린 女운전자.. 경찰간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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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차 몰면서 감히 포르쉐 앞을 막아?"

포르쉐 차량에서 내려 운전자의 뺨을 때린 여성이 고위 경찰간부의 아내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은 직위해제 됐다. 

1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충칭에서 여성 포르쉐 운전자가 유턴 금지 구역에서 유턴을 하려다 앞차 때문에 유턴을 못하자 차에서 내려 앞차 운전자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차에서 내려 “거지같은 차를 몰면서 차량의 운행을 방해 한다”며 남성 운전자의 뺨을 때렸다. 남성은 중국의 중저가 브랜드 차인 체리를 몰고 있었다.

여성이 남성의 뺨을 때리자 남성은 여성을 더 세게 때리는 것으로 복수했다.

이 사건은 다른 운전자가 문제의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며 알려졌다. 현지 네티즌들은 여성의 태도와 행동에 공분했다. 

이후 현지 경찰은 문제의 여성에게 교통 법규 위반 혐의로 200위안(3만4000원)의 벌금을 무는 것은 물론 복장 불량으로 50위안(9000원)의 벌금을 추가로 매겼다.

경찰은 하이힐과 챙이 넓은 모자는 운전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이 여성의 남편이 충칭 경찰의 고위간부인 것을 밝혀내고, 남편을 즉각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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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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