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서 흡연하다 딱 걸린 소년.. 반전 정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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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축구장 관중석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던 소년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이 소년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 8일 터키 팀사 아레나에서 열린 부르사 스포르와 페네르바체 SK간의 축구경기 도중 포착된 장면을 소개했다.

이날 경기의 중계 화면에는 부르사 스포르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소년의 모습이 잡혔다.

이를 접한 터키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어린 소년의 흡연 모습에 ‘도덕적 재앙’이라는 비난도 쏟아졌다.

하지만 현지 매체의 취재 결과 이 소년의 진짜 나이는 36세로 밝혀졌다.

학교 친구로 알려졌던 옆자리 소년은 이 남성의 아들이었다고.

데일리메일은 "36세 남성의 ‘벤자민 버튼’같은 외모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라고 전했다.

사람들이 우려한 ‘도덕적 재앙’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공공장소 흡연 금지를 위반한 남성에게는 69리라(약 1만4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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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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