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뒤통수 한대 맞고 숨진 8살 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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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엄마에게 뒤통수를 맞은 8세 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스 등에 따르면 산시성에서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엄마에게 뒤통수를 맞은 딸이 결국 사망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발생했다. 

이날 엄마는 만화를 켜 놓고 숙제를 하는 딸이 마땅치 않았다.

이후 딸의 숙제를 채첨하던 엄마는 점수가 좋지 않자 순간 격분해 딸의 뒤통수를 한 차례 세게 때렸다고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딸은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토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이를 곧바로 병원에 데려갔지만 몇 시간 뒤 숨을 거뒀다. 

의료진은 딸의 사망 원인을 ‘뇌좌상’이라고 밝혔다. 뇌자상은 외부의 압력으로 뇌에 출혈 또는 손상이 생기는 증상이다.

의료진은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혈관 기형을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뒤통수를 맞았을 때 기형적 뇌혈관이 터지면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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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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