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하루 한 개.. 나타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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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보카도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 CBS 뉴스 등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가 학술지 ‘영양학’에 발표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연구팀은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먼저 2주간 평균적인 미국인의 식사를 하도록 했다. 이는 모두가 영양적으로 비슷한 토대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어 5주 동안은 ▲저지방 식단 ▲적당한 지방을 섭취하는 식단 ▲적당한 지방과 함께 하루 한 개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식단 등 세 집단으로 나뉘어 식사를 했다.

아보카도가 없는 식단에는 아보카도 하나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양의 건강한 지방을 보충했다.

그 결과 하루 한 개 아보카도를 섭취한 그룹은 연구 시작 전이나 저지방 식단을 마친 후보다 LDL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 또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 수치도 더 높았다.

연구진은 "아보카도는 비타민K, 칼륨 등 중요한 영양소와 섬유질,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다"면서 "건강 상의 이점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리,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또 하나의 식품  
캐나다 세인트 미카엘 병원이 캐나다를 비롯 7개국에서 시행된 14개 연구 결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보리와 보리 제품을 많이 먹은 사람의 혈액 속에서 LDL 콜레스테롤이 총체적으로 7%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비(非)-고밀도지단백(N-HDL), LDL의 흡수와 이동에 관여하는 아포리포단백지질B(아포B) 등 나쁜 성분들도 크게 줄었다.

보리는 귀리보다 섬유질이 더 많고 단백질은 2배나 풍부하지만, 열량은 절반 수준이다.

때문에 연구진은 "총 악성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까지 있다는 점에서 심장병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건강에도 보리가 유익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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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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