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상어’ 인형, 총격전서 3세 소녀 목숨 구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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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기 상어’ 봉제인형이 미국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총격전서 3세 아동의 목숨을 구했다.
 
2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은 지난 24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격이 벌어진 주택가에서 수십 발의 탄피와 파손된 차량 등을 발견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당시 발사된 총알 중 하나가 3세 소녀를 거의 죽일뻔 한 사실을 알아냈다.
 
물받이를 맞고 튀어나온 총알이 가정집의 벽을 관통했고, 잠든 아이의 머리맡까지 날아간 것이다.
 
총알을 막은 것은 다름아닌 ‘아기 상어’ 인형이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속 인형의 오른쪽 지느러미 부근에는 선명한 총알 자국이 남아있다.
 
경찰은 "인형이 아이의 머리에서 20cm 정도 떨어져 있었다. 만약 총알이 조금만 더 날아왔더라면 아이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을 추적 중이다.

#아기상어 #인형 #총격전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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