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집어삼킨 中 거대 싱크홀.. 6명 숨지고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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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으며 버스가 추락해 26명의 시민들이 죽거나 다치고 실종됐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쯤 중국 칭하이성 시닝의 한 병원 인근 도로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멈춰있던 버스 한대가 땅 속으로 떨어졌으며,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도 추락했다.
 
해당 버스에 몇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스 탑승객 중 일부는 뒷문으로 기어나와 탈출하기도 했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싱크홀 내부에서는 폭발이 일어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16명이 다쳤다.
 
부상을 입은 시민들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시닝시 당국은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6구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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