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100칼로리?”.. 진짜 ‘악마의 디저트’ 등장

0

layout-2016-2-22.jpg
높은 열량이지만 달콤한 맛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찾게되는 간식을 ‘악마의 디저트’라고 한다. 디저트 계를 평정할 진짜 ‘악마의 디저트’가 등장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한 잔에 약 1600칼로리에 육박하는 밀크쉐이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바로 ‘블랙탭’이라는 버거 가게에서 내놓은 밀크쉐이크다. 가격은 15달러(약 1만8000원).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뉴요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이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추위를 뚫고 야외에서 한시간 가량을 기다린다. 치솟는 인기에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인 ‘투데이 쇼’에도 소개돼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블랙탭의 밀크쉐이크는 보기만해도 입에서 단 맛이 느껴지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시럽은 물론 초콜릿, 피넛 버터, 휘핑 크림, 아이스크림을 마치 산처럼 쌓는다.   

밀크쉐이크를 만든 블랙탭의 쉐프 조 이시도리씨는 한 잔의 열량을 약 1600칼로리 정도라고 전했다. 하지만 밀크쉐이크를 직접 맛본 사람들은 그 달달함에 ‘한 입에 100칼로리’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미국 얼터넷에 따르면 이시도리 씨는 어느날 아내로부터 솜사탕 맛이 나는 밀크쉐이크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휘핑 크림에 몇 가지 토핑을 올려 밀크쉐이크를 만들었다. 완성된 모습이 너무나 예쁜 모습이었던 쉐이크를 그는 가게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사진은 큰 인기를 얻었고, ‘코튼 캔디 밀크쉐이크’라는 정식 메뉴 출시는 물론 메뉴로 늘리게 됐다.

밀크쉐이크의 인기로 그는 이제 땅 값 비싸기로 유명한 맨하탄에 2개의 매장을 갖게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