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사진 보고 계약” 출소하자마자 모델 데뷔 앞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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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2년간 복역하다 출소와 동시에 모델 데뷔를 앞둔 남성이 있다. 지난 2014년 경찰서에서 찍은 ‘범인 식별용 사진(머그샷)’으로 유명세를 얻은 제레미 믹스다. 미국의 한 에이전시는 그의 사진을 보고, 범죄자 신분임에도 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제레미 믹스는 2014년 6월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경찰서에 체포됐다. 이후 경찰서는 페이스북에 그의 머그샷을 게재했다.

그런데 믹스의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십만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사람들은 그의 섹시한 외모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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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인기에 미국 연예 기획사 ‘화이트 크로스 매니지먼트’는 그가 범죄자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그와 모델 계약을 맺은 것이다.

믹스는 출소한지 불과 하루가 지난 9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니저 짐 조단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팔로워는 13만명을 돌파했다.

매니저 조단은 믹스가 27개월의 형기를 무사히 마치고 출소했다"면서 "현재 모델과 배우 등 여러 일거리가 들어와 있는 상태로 조만간 공식 데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해 세 아이를 두고 있는 믹스는 "감옥에 있는 나를 지지해준 가족과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과거를 회개하며 앞으로의 일에 집중하며 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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