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칙칙한 다크서클 고민, 이 음식 드세요
[파이낸셜뉴스] 다크서클은 안색이 칙칙해 보이고 인상까지 어두워 보이게 해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 피부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들을 통틀어 가리킨다.많은 사람들이 다크서클이 피로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원인은 다양하다.선천적으로 과다한 눈 밑 지방을 가지고 있거나 지방을 둘러싼 막이 약해지고 돌출되면서 피부 아래에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 눈 밑 피부가 얇아서 피하 정맥이…

“살려주세요” 영하 30도 혹한에 동생 업고 나타난 5세.. 무슨일?
[파이낸셜뉴스] 알래스카에서 동생을 업은 5세 아이가 영하 30도의 강추위를 뚫고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일어났다. 8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 등은 지난 3일 알래스카주 베네티에서 얇은 옷과 양말만을 신은 5세 아이와 그의 동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들은 보호자 없이 집에 방치돼 있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정전까지 발생했다. 5세 아이는 어린 동생을 업고 약 1km를 걸어가 이웃집에 도움을…

‘생리 한다’.. 오두막 격리된 네팔 20대 여성, 질식해 숨져
[파이낸셜뉴스] 네팔에서 생리 중인 여성을 격리하는 ‘차우파디’ 관습 때문에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일어났다. 6일(현지시간) 영 BBC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네팔 서부 아참의 한 오두막에서 파르바티 부다 라와트(21)가 숨진채 발견됐다. 그는 생리 중인 여성을 가족에게서 격리하는 관습 ‘차우파디'(Chhaupadi) 때문에 오두막에서 홀로 생활 중이었다. 발견 당시 오두막은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 라와트가 추위를…

7시간 이상 잤는데.. 매일 피곤하다면
[파이낸셜뉴스] 7시간 이상 잤는데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끼는 날이 계속된다? 숙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이다. 이 질환이 생기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고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무호흡 증상은 잠을 자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가족들이 알려주기 전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방치하면 저산소증이 계속되고 몸속에 염증 물질이 많아져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수면무호흡증의 큰 원인…

美한살배기,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져.. 어떻게 된 일?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9개월 된 아이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등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로리 앤 테일러(43)와 알렉서스 로레인 테일러(17) 모녀가 과실치사 및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5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27일, 볼티모어 경찰은 알렉서스의 9개월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테일러 모녀의 집으로 출동했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검 결과 사망…

60세 이상 ‘이것’ 결핍.. 인지 기능 저하 위험 2배
[파이낸셜뉴스] 비타민D 혈중 농도가 결핍 수준인 노인은 비타민D 혈중 농도가 충분 수준인 노인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2.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은 2009∼2010년 경기 양평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60세 이상 고령자 393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농도와 인지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 국립의학연구소(IOM)의 판정 기준에 따라 참가자의 비타민D 혈중…

비행기서 전갈에 물린 여성.. 화장실 갔더니..
[파이낸셜뉴스] 비행기에서 한 여성이 전갈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틀랜타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비행기에서 한 여성이 전갈에 물려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여성은 이날 비행기에서 뭔가에 물리는 느낌을 받아 화장실로 갔다. 그런데 상처부위를 확인하려는 순간 전갈이 빠르게 사라졌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승무원들은 응급조치를 취하고,…

반려견 구하려고.. 맨손으로 ‘퓨마’ 공격한 美여성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한 여성이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퓨마에게 덤비는 일이 일어났다. 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은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겪은 일을 전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30분경 미니어처 슈나우저 ‘품바’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 잠자리에 들기 전 품바가 용변을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문을 열고 집을 나서던 도중 A씨의 시야에 퓨마가 들어왔다. …

아파트 9층서 추락한 소녀와 고양이, 극적 생존.. 어떻게?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9층에서 떨어진 소녀와 고양이가 바닥에 쌓인 눈 덕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4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 등은 최근 러시아 야멜로네네츠 자치구에 위치한 노비우렌고이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전했다. 이 아파트에 9층에 거주하는 A(7)양은 사고 당시 엄마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었다. 소녀는 겨울 점퍼를 입고 가방 안에 고양이를 넣은 뒤 창문 밖을 내려다봤다.그러던 중 고양이가 가방 밖으로 나오기 위해 발버둥치기…

뒷목 당기고 이유 없는 두통.. 혹시?
[파이낸셜뉴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연령대와 상관없이 목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하며,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사고나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노화 혹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게 되면 목의 압력이 높아져 무리가…

‘눈덩이 던지기’ 금지한 美 도시.. 대체 왜?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한 도시가 눈덩이를 던지는 것을 금지해 화제가 됐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위스콘신주 워소가 "손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건물, 거리, 공원 등 공공장소에 물건이나 화살, 눈덩어리를 던질 수 없다"라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고 보도했다. 조례안은 눈덩이를 ‘무기’로 규정했으며 이에 따라 건물, 거리, 공원, 놀이터 등 도시 내 공공 장소에서 눈덩이를 던지는 것이 금지된다.…

기침에 약 대신 ‘마사지’ 처방했다가.. 4개월 아기 사망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기침약 대신 마사지 치료 처방을 받은 4개월 아이가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4일(현지시간) 온라인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에 따르면 중국 산시선 시안의 양모씨는 지난 11월 30일 기침에 시달리는 딸을 데리고 지역 보건소를 찾았다. 아이의 상태를 살피던 의사는 "아직 4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대신 중국 전통의학 부서에서 마사지 치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양씨의 딸은…